가면라이더 고스트
1. 개요
헤이세이 라이더 17번째 작품.'''히어로는, 한 번 죽고 되살아난다.(ヒーローは、一度死んで蘇る。)'''
- 작품 슬로건 문구
스토리를 보자면 단순한 정의와 권선징악의 구도를 다루는 것과는 다르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최초로 '애절한 감정'을 가지고 싸우는 히어로다. 또한 소년과 청년, 그 사이의 나이인 주인공의 성장을 그림과 동시에 싸울 때마다 자신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큰 사명을 떠안고 남겨진 시간 사이에서 갈등하는 히어로를 테마로 다루고 있다. 불가사의하고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채용하면서 '고스트(유령)'라는 소재라서 가능한, 애절한 감동을 맛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작은 고스트(유령), 안구이라는 상당히 독특한 모티브를 채용했다. 본작의 가면라이더들은 "영웅의 비기를 손에 넣는다."라던지, "위인의 마음을 받아들인다."라는 개념을 통해 미야모토 무사시, 아이작 뉴턴, 토머스 에디슨 등 여러 영웅·위인[2] 의 이념과 싱크로하여 입수하는 아이템 '고스트 아이콘'으로 변신하여 세계의 영웅이나 위인의 능력을 무기로 싸운다.
본작의 PD인 타카하시 카즈히로는 인터뷰에서 이처럼 '귀신', '유령'을 모티브로 한 작품 콘셉트는 시리즈 최초의 작품인 초대 가면라이더가 초기에는 '기괴한 액션'을 강조했던 것에 대한 원점회귀를 지향한 것으로, 눈이라는 요소도 가면라이더 1호와 가면라이더 2호의 변신벨트인 타이푼의 형상이 눈을 닮은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히트한 모 요괴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의견도 있다.
기믹과 디자인 면에서는 심플함을 추구하는 한편, 가면라이더의 디자인에는 '파카'라는 의상이 중요한 모티브로 적용되었으며, 외장을 바꿔 폼 체인지를 한다는 묘사는 가면라이더 가이무를 참고했다고 한다.[3]
2. 시놉시스
3. 주제가
- 오프닝
우리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존재한다[4] / 우리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노래 : 키시단[5] / 이기성
※ 1화에서는 삽입곡으로 사용.
※ 2015년 12월 9일 싱글 발매. 통상판, DX 스페셜 오레 고스트 아이콘 부속판, CD+DVD+간바라이징 카드판 3종류로 나눠서 판매.
※ 1화에서는 삽입곡으로 사용.
※ 2015년 12월 9일 싱글 발매. 통상판, DX 스페셜 오레 고스트 아이콘 부속판, CD+DVD+간바라이징 카드판 3종류로 나눠서 판매.
- 테마곡
4. 국내 방영
일본 현지 방영이 한창 진행 중이었던 2016년 중반까지만 해도 짙은 일본색 때문에 불방될 가능성이 높으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비록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더빙판에서 고스트가 선행 등장하는 47~48화는 결방되지 않았지만, 앞서 방영된 가면라이더 위저드에서도 가이무가 선행 등장하는 스페셜 에피소드가 결방되지 않았음에도 가면라이더 가이무가 결방된 전례가 있어 방영 여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가이무, 고스트 이상으로 왜색이 강해 국내 방영이 불투명하다고 전망되었던 닌닌저의 국내 방영이 성사됨에 따라 고스트의 방영 가능성이 높아졌고, 2016년 10월, 완구 안전 검사가 통과된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2016년 11월, 반다이남코에서 투혼과 딥 스펙터가 등록되었으며[9] 2016년 12월, 1월에 방영 예정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국내 방영이 결정되면서 로컬라이징이 최대 관건이 되었는데 로빈 훗, 베토벤, 삼장법사 등 왜색 문제가 없는 외국 위인들은 그대로 가는 반면 무사시, 노부나가, 료마 등 일본 위인들은 이도검, 백발중[10] , 신세기 등 가공의 인물/영웅으로 바꿨다[11] . 그리고 쥬오우 이글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인 24화[12] 및 에그제이드와 겐무가 선행 등장하는 49, 50화는 결방 없이 그대로 방영되었다.[13]
12월 22일부로 성우진이 공개되었다.
- 텐쿠지 타케루(천유영) - 전태열[14]
- 츠키무라 아카리(문슬기) - 여민정[15]
- 후카미 마코토(최진성) - 신범식[16]
- 후카미 카논(최하은) - 장예나
- 오나리(현진) - 이기성→서반석[17]
- 시부야(유하) - 김민주(성우)
- 앨런 - 김현욱[18]
- 선인=이디스 - 손종환
- 사이온지 치카라(사이온) - 박서진[19]
- 텐쿠지 류(천용재), 나리타(이탁) - 이재범
- 유루센 - 송하림[20]
- 쟈벨 - 이현
- 이고르 - 디도
- 타무라 사치노신(박창수) - 박영화
- 아도니스 - 홍시호
- 아델 - 이동훈[21]
- 아리아 - 윤은서
- 후쿠시마 후미(호호 할멈) - 임은정
- 쥬오우 이글(이글 레인저) - 황창영
- 에그제이드 - 김혜성
여담이지만 주역 라이더와 2호 라이더, 히로인 모두 자사 성우가 아닌 건 위저드 이후 두 번째 케이스다.[23][24] 그리고 전작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는 원로급 성우들을 대거로 캐스팅한 반면 이쪽은 조력자와 단역은 고참 성우인 손종환, 임은정, 홍시호, 박영화, 김정호[25] 를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대원 성우로 꽉 찼다. 기대했던 맞춤 캐스팅(텐쿠지 류, 쟈벨)이 안 된 것도 아쉬운 부분.
담당 피디는 전작을 담당한 대원의 명피디 황태훈 피디.
챔프TV와 애니박스에서는 2017년 1월 2일, 애니원에서는 2017년 1월 4일에 방영을 개시한다.
중복 캐스팅이 꽤 늘었는데, 이 중에서 김민주와 이재범, 장미, 장예나, 박성영 등 대원 성우가 비중 없는 조연 뿐만 아니라 1회성 단역, 괴인마저 중복으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26] 그래도 오즈와는 다르게 타사 성우와 프리 성우가 어느 정도 투입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돌려쓰기를 하는 성우들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어서 오즈보다는 평이 훨씬 낫다.
방영 후 평가는 더빙에서는 대부분 호평[27] 인 반면, 로컬라이징은 개안(開眼)이 오픈 아이로 바꾸는 등 나름 신경은 썼지만, 무리수를 두었다는 게 흠이다. 대표적인 것이 오다 노부나가(백발중)로, '''삼국시대의 장수'''라고 번역하는 매우 치명적인 고증오류를 저질렀다. 한국에서 화약이 개발된 때는 고려 말기인데 말이다!
대원 특유의 방송사고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12화부터 14화까지의 엔딩 크레딧에서 "앨런 김현욱"의 크레딧이 2번이나 중복되었으며, 19화에서 스펙터가 백발중으로 변신했을 때 이도검의 음성이 튀어나왔으며, 울티마의 음성은 일본어 음성 그대로 나오기도 했다. 28화에서도 딥 스펙터의 음성이 완구에서는 '오픈 인피니트 아이'라고 하는데, 그냥 '오픈 올 아이'로 겹치는 사고가 있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신켄저의 세계 에피소드 이후 6년만에 가면라이더 & 슈퍼전대 콜라보 에피소드가 더빙판으로 방영되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고스트 24화가 먼저 방영되는 바람에 타케루가 어떻게 야마토를 알게 되었는지, 유루센이 언급하는 '커다란 로봇'이 무엇인지는 애니멀포스 7화가 방영될 때까지 알 수 없게 되었다. 24화에 선행 등장한 쥬오우 이글(이글 레인저)은 대원 5기 황창영이 맡았으며 7월에 방영되는 본편에서도 캐스팅이 유지되었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후속 시리즈의 주인공이 선행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그대로 방영되었는데, 50화에 선행 등장한 에그제이드는 대원 3기 김혜성이 담당했으며 마찬가지로 본편에서 캐스팅이 유지되었다.
여담으로 정발 완구중에서 DX 메가우르오더,쿠모 랜턴,아이콘 드라이버 G,딥 슬래셔,고스트 체인지 피규어 시리즈가 발매되지 않았다(...). 해서 한 사람이 반다이 코리아에 문의 해본 결과 '''해당 제품들은 발매예정이 없다.'''라고 밝혔다. 아이콘 드라이버나 딥 슬래셔는 그렇다 쳐도 주역 라이더인 네크롬의 변신기 메가 우르오더를 빼버리는 바람에 팬들은 '이럴꺼면 방영을 왜 했냐?'식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중. 그리고 정발되어 나온 투혼 부스트, 딥 스펙터, 무겐 아이콘의 경우는 음성부분[28] 이 바로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음성의 톤자체도 달라서 이질감이 느껴진다.
2017년 1월 16일부터 대교어린이TV에서도 방영을 개시했다. 다이노포스부터 시작된 가면라이더, 슈퍼전대의 타 방송사 동시 방영이 대개 2개월 정도 텀을 두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2주만에 타 방송사 동시 방영이 개시된 건 이례적.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재능TV, 애니맥스에서도 방영을 시작했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고스트&드라이브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와 극장판 가면라이더 고스트 100개의 아이콘과 고스트 운명의 순간,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Dr. 팩맨 대 에그제이드&고스트 with 레전드 라이더에 이어 고스트 RE:BIRTH 가면라이더 스펙터 또한 국내 방영했다.
5. 등장인물
5.1. 불가사의 현상 연구소(不可思議現象研究所)
5.1.1. 조력자
5.2. 안마
5.3. 그 외
5.4. 기타 등장인물
항목 참고.
6. 등장 라이더
6.1. 무장 및 아이템
- 주요 아이템 - 고스트 아이콘, 고스트 가제트(왠지 모르게 와 ㅅㅂ라라고 들린다)
- 변신 장비 - 고스트 드라이버, 메가 우르오더, 아이콘 드라이버 G, 애드미니스터 버클
- 무장 - 간 건 세이버, 간 건 핸드, 선글라슬래셔, 딥 슬래셔, 간 건 캐처
- 비클 - 머신 고스트라이커, 캡틴 고스트, 이구아나 고스트라이커, 머신 후디
7. 괴인 - 안마(眼魔)
항목 참조.
8. 용어
- 대천공사
텐쿠지 타케루가 머물고 있는 집이자 불교 사원. 주지 대리인 오나리를 비롯, 시부야, 나리타가 수행하고 있다. 지상에는 법당 외에 사무실과 주거 공간이, 지하에는 선대 주지인 텐쿠지 류가 고스트 헌터로서 은밀히 활동하던 시절에 거점으로 삼은 연구실이 존재한다. 이 곳에는 고스트에 관한 자료 등이 많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 외 과학적으로 보이는 장비도 다소 구비되어있다. 벽 한쪽에는 고스트로의 변신 시에 나타나는, "안구"를 본뜬 문장이 새겨진 거대한 모노리스가 붙어있는 게 특징. 류가 타케루에게 보낸 택배에 의하면, 주소는 東京都陸堂市瞳ヶ丘5-3-10.
- 불가사의 현상 연구소
타케루가 고스트 헌터로서 싸우기로 결의한 것을 계기로 오나리가 설립한 사설 조직. 사무소는 대천공사에 있다. 이름은 연구소지만 실상은 연구소와 거리가 멀다. 표면상은 외부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의 의뢰를 받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이지만, 진정한 목적은 안마들이 일으키는 사건을 파악, 추적하여 타케루의 아이콘 수집을 서포트해 결과적으로 타케루를 되살리기 위한 것. 츠키무라 아카리도 고스트화된 타케루의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과 타케루의 아버지가 연구한 것, 그리고 아이콘에 관한 것을 조사, 연구하기 위해 사실상 멤버로 가입해 있는 상태이며, 타케루도 고스트 헌터로서 활동할 때에는 오나리가 제작한 불가사의 연구소 전용 명함을 사용한다.
- 시라누이(不知火) / 반짝이
아카리가 선인의 도움을 얻어 개발한 약품. 특수 제작된 총에 탄창으로 장착해 방아쇠를 당기면 금빛의 물질를 살포하게 되고, 이 물질은 변신한 타케루나 안마 등 고스트 아이콘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이상 보통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고스트의 모습을 드러나게 한다. 다만, 효과는 일시적이다. 시라누이(不知火)란, 일본에서 "음력 7월경의 밤에 규슈의 "야츠시로카이(八代海)" 해상에 무수히 보인다던 이상한 불빛"을 뜻한다.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히비키 일행이 쓰는 미니밴 자동차의 이름도 바로 시라누이. 쿠모 랜턴이 등장한 이후에는 안마를 사격할 수 있는 개량형을 만들어 냈다. 이름하여 시라누이 개(改)[뉴 반짝이]. 18화에서는 성능을 강화한 마크2 버전으로 이고르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데 성공한다.
9. 위인 토막 지식
본편에서 위인에 대해 소개할 때 짧은 텍스트창으로 나오는 내용들이다.물론 국내방영때는 전부 편집되었다.
- 미야모토 무사시(이도검)
- 오다 노부나가(백발중)
- 무사시보 벤케이(무장군)
- 사카모토 료마(신세기)
- 히미코(신비호)
- 이시카와 고에몬(괴도문)
10. 방영 리스트
- 서브 타이틀은 『OO(한자 2자)! OO!』로 통일되어 있는 것이 특징.
11. 타임라인
- 1화 ~ 8화
- 가면라이더 고스트 잇큐 아이콘 쟁탈! 재치 배틀!!
- 테레비군 초 배틀 DVD 가면라이더 고스트 잇큐 입혼! 눈떠라, 나의 재치력!!
- 9화 ~ 11화
-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고스트&드라이브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
- 12화
- 앨런 영웅전 1화
- 13화 ~ 20화
-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 1화 ~ 6화
- 21화 ~ 26화
- 앨런 영웅전 2화
- 26화 ~ 29화
- 앨런 영웅전 3화
- 30화 ~ 35화
- 가면라이더 1호
-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 7화
- 36화 ~ 42화
- 극장판 가면라이더 고스트 100개의 아이콘과 고스트 운명의 순간
- 43화 ~ 50화(최종화)
- 파이널 스테이지
-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Dr. 팩맨 대 에그제이드&고스트 with 레전드 라이더
- 테레비군 초 배틀 DVD 진상! 영웅 아이콘의 비밀!
- 고스트 RE:BIRTH 가면라이더 스펙터
-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
- 소설 가면라이더 고스트 ~ 미래로의 기억 ~
12. 평가
초반 1쿨까지는 무난한 전개[38] 를 보여주었으나, 1쿨 이후로 후술할 단점들로 인해 평가가 깎여버렸다.
12.1. 장점
- 변신벨트 및 아이콘과 아이템
변신벨트인 고스트 드라이버와 아이콘 자체의 평가는 높은 편이다. 아이콘의 버튼 기믹과 고스트 드라이버의 레버 기믹의 손맛이 엄청나서 계속 누르거나 당기게 되고 또 효과음이 굉장히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 들으면 영원히 잊을 수 없게 된다. 여기에 포제 이후 늘어난 키아이템과 더불어 한정판 아이콘이 상당수 나와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구아나, 폼 체인지의 출연 비중이 비판받기는 하지만, 거대 탑승물의 경우 이전 시리즈들에서도 잘 활용하지 못했으니 어느정도 감안할수는 있다. 무겐의 감정 필살기를 어떻게든 전부 등장시킨 것만은 호평받는 부분.
- CG
이 역시 자체 평가는 매우 높다. 보통 예산 문제로 CG가 오락가락하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임에도 사실상 45주년 작품 버프를 제대로 받았는지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CG로 고생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위화감 없는 차원 이동씬, 파카 고스트의 비행부터 드라이버/메가우르오더 조작 이후 마무리 동작까지 전부 화려한 라이더킥까지. 여기에 한 작품에 몇번 나오기 힘든 단체 변신과 연속 환장/필살기 사용을 밥 먹듯이 하는데다 중후반부 아델 VS 타케루 구도가 성립된 이후에는 극장판에서나 볼수있는 충격의 15 위인 VS 15 안마이저, 15 위인 일렬 등장씬 등도 몇번 나왔다. 유일한 흠이라면 그레이트풀 다마시, 무겐 다마시의 변신씬 상당수가 뱅크씬이란 것이지만 기본 CG들이 원체 화려해서 크게 지적되진 않는다. 이것도 49화 지구를 떠나는 그레이트 아이 등 어색한 CG가 없는 건 아니긴 하지만...
- 등장 캐릭터들의 개성
주인공 텐쿠지 타케루 뿐 아니라 본 작의 네타 캐릭터인 야마노우치 오나리나 아델(...), 아군화가 된 이후부턴 다른 의미에서 개성적인 후카미 마코토, 앨런, 점점 개그화 되어가는 쟈벨, 이고르 등등 캐릭터들의 개성이 넘쳐서 잊을 수 없다는 평이 있다. 다만 대천공사의 수행승인 나리타와 시부야는 거의 비중이 없는데다 심지어 시부야는 자신의 에피소드도 있는 반면 그마저도 없던 나리타는 그저 공기 그 자체였다는 평이 있다.
- 디자인
작 중 등장 다마시 같은 경우는 얼굴 모양도 그렇고, 파카 디자인도 해당 영웅들의 특징을 잘살렸다는 평이 대다수다. 기본 폼의 디자인 자체도 심플하면서 특징적인 형태라 나름의 매력이 있고 특히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최종 다마시인 무겐 다마시는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인피니티 스타일을 연상시킬 정도로 화려한데다 대부분 2기 최종폼들이 이상한 디자인으로 평을 받은 반면 무겐 다마시는 2기 최종폼 디자인들 중 드물게 멋진 디자인이라고 호평이 많다. 또한 스펙터의 딥 스펙터 다마시나 가면라이더 네크롬도 개성이 넘쳐서 디자인에 대해 호평이 많다. 물론 가면라이더 스펙터는 팔레트 스왑이라면서 까였다(...)
12.2. 단점
- 위인•영웅들 선정 문제
이 작품의 초기 메인 비판. 일단 극 중 등장하는 핵심 15위인 아이콘 중 일본 위인이 무려 6명이나 차지해서 구성면에서 너무 자국 위인 편애라는 불만이 나왔다. 일본 위인이 많이 나오는 거야 일본 작품이니 그렇다 쳐도 문제는 그 외에 등장 위인들이 사업가로서 논란이 있는 행보를 보인 토머스 에디슨, 실존인물인지 그 여부가 불분명한 로빈 후드, 아예 대놓고 가상의 인물인 삼장[39] , 별다른 업적도 없이 남긴 거라고는 사후의 황금 마스크밖에 없는 투탕카멘[40][41] 같은 인물들이 끼어 있어서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뽑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은 편. 결정적으로 살인마인 빌리 더 키드를 영웅이란 식으로 묘사한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 그나마 제작진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작중에서 악역이 생성해서 만들었다는 식으로 어떻게 넘어가긴 했다. 일단 본 작품에서는 목숨을 불태우며 살았던 사람들을 위인이라고 하고 있는데 빌리가 과연 여기에 해당될지는 글쎄...[42] 이렇듯 팬덤에선 업적이 없거나 역사적으로 평판이 좋지 않은 인물들을 위인이나 영웅이라고 내세우는 것은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많다.[43] 이 작품의 시청 대상층이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기 전인 미취학 아동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제작진도 이러한 혼동되는 점을 이해시키기 위해서인지 위인 토막 지식으로 알려주고 있지만 이것조차 큰 도움이 안 되는 모순덩어리라는 게 문제. 이 탓에 작품 방영 전부터 부정적인 평이 많았다. 방영 이후 후반부에 접어들면서는 진정된 것도 있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후술할 문제점들이 더 부각되는지라 묻힌 편. 또한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에서 한국과 일본 역사에도 엄청 논란의 인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나와버렸다.
- 작품 전체적인 페이스 배분과 연출 실패
방영 이후 메인 비판 1. 위의 위인 이야기는 애교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가장 큰 비판을 받는 부분. 위인 파트와 이후 중간중간 위인들이 등장해 흐름을 끊어먹어 이야기가 산만하다는 평이 있다. 먼저 첨언하자면, 일단 고스트의 줄거리는 '초반부/위인 파트 - 중반부/안마 세계 파트 - 후반부/안마이저&아델 파트' 이렇게 3개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대다수가 전체 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분기가 나뉘는 걸 생각하면 이것만으로 고스트가 논란이 되진 않는다. 오히려 중후반부부터 작품의 초기 분위기와 달라져 이질감을 준다는 걸 생각하면 초반부의 핵심 명제인 '위인과 마음을 이어 가르침을 받는다'는 걸 환기시켜주기에 무조건 저평가하기엔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 진짜 문제는 그 페이스 배분이 역대 라이더 중 최악이란 것. 단순한 씬부터 전개까지 지나치게 짧거나 긴 부분들이 매우 많고, 극의 긴장을 올리거나 전환하는 것도 제대로 안 된다. 특정 파트의 마무리 역시 위인 파트 이후에는 제대로 안 되고 떡밥 역시 제대로 회수하지 못했다. 고스트를 본 사람들이 거의 다 '깊이 없고 산만하다', '재미가 없다' 등의 평을 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여기에 있다. 책으로 치면 문체부터 엉망진창인 소설을 보는 상황인데, 보는 것부터 고역이기에 하이라이트가 나오건 떡밥 회수를 하든 뭘 하든 감흥을 느끼기 힘들다. 여기에 쓸데없이 질질 끌기, 뜬금 전개, 떡밥들의 맥거핀화 등 짜증나는 것들만 나오는 상황이니... 실제로 악평과 달리 씬만 짤라보면 잘 나온 것들이 꽤 있다. 결국 이렇게 된 건 '장편 작품을 맡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장편 시나리오와 각본을 쓰고, 여기에 연출 문제까지 겹쳐서 생긴 참사'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다. 당장 같은 각본가와 감독이 촬영한 극장판이 본편과는 달리 좋은 평이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각본이나 설정이 난항을 겪고 상당히 급히 변경된 모양이다. 고스트의 데뷔작인 서프라이즈 퓨처와 초기 몇화에서 선보인 저공 비행씬은 원래 '위인의 힘 없이는 전투력이 약한 고스트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투방식'이었는데, 막상 서프라이즈 퓨처를 보러온 어린이들이 무서워서 울었다[44] 는 말이 나와서 아예 빼버렸다고 한다. 거기에 원래 기본폼인 '오레 다마시'는 타케루가 아닌 '안마 세계의 타케루'의 영혼을 사용해서 변신하기에 '오레(나) 다마시'였다고 한다.[45] 즉, 뼈대 설정부터 급하게 바꾸고 끼워맞춘 것.
게다가 각본이나 설정이 난항을 겪고 상당히 급히 변경된 모양이다. 고스트의 데뷔작인 서프라이즈 퓨처와 초기 몇화에서 선보인 저공 비행씬은 원래 '위인의 힘 없이는 전투력이 약한 고스트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투방식'이었는데, 막상 서프라이즈 퓨처를 보러온 어린이들이 무서워서 울었다[44] 는 말이 나와서 아예 빼버렸다고 한다. 거기에 원래 기본폼인 '오레 다마시'는 타케루가 아닌 '안마 세계의 타케루'의 영혼을 사용해서 변신하기에 '오레(나) 다마시'였다고 한다.[45] 즉, 뼈대 설정부터 급하게 바꾸고 끼워맞춘 것.
메인 비판 2. 초기부터 작품 내 설정에 대한 설명이나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여러 의문점들을 제때 풀어내지 않거나 아예 묻혀버리는 등 세계관 묘사에 상당히 무신경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초반부 안마 세계를 유일하게 알고 있었던 후카미 마코토가 아군화되면서 안마는 어떤 존재인지,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떤 곳인지에 대해 떡밥이 풀리나 했더니, 하라는 얘기는 안 하고 시종일관 자신의 일을 끝내겠다는 말만 하고 있으니 보는 사람 입장에선 정말 이만한 고구마가 없다. 특히 이런 점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캐릭터가 바로 선인인데, 조력자 캐릭터로서 주인공이나 시청자들에게 설명충 역할을 해 줘야 하겠지만, 정작 맨날 나와서 하는 거라곤 타케루 일행이 뭐만 물어보면 아몰랑거리며 위인들 코스프레쇼나 하고 사라지는 게 전부라[46] '도대체 이 양반이 하는 게 뭐냐'며 무능 캐릭터로 찍혀버린 상태.
뿐만 아니라 중반에 나온 복제 마코토와 안마이저와의 관계,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에 등장한 프레이와 프레이야의 갑툭튀, 타케루가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게 된 계기, 아델이 텐쿠지 류를 죽인 이유 등 작중에서 해결되지 않은 떡밥들이 산재해있으면서 이를 해결할 기미도 보이지 않다. 문제는 이것도 단지 일부분일 뿐이라는 거.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더 웃긴 건 TV판은 이렇게 떡밥만 잔뜩 뿌린 채 끝나버렸고, 결국 본편이 남겨놓은 수많은 복선을 해결하는 건 극장판과 V시네마 등의 스핀오프들, 소설판, 그리고 초전집의 몫이었다. 하지만 끝내 다 풀어내지 못했고, 팬들로부터는 '이런 탄탄한 설정들을 왜 숨겼냐?', '제발 이런 건 진작에 본편에서나 좀 다뤄라!' 라고 원성이 자자하다. 실제로 여름 극장판과 앨런 영웅전, V시네마는 TV판과 달리 평이 엄청 좋아서 아예 본편을 없는 취급하는 팬들도 있다. 참고로 극장판과 V시네마는 TV판과 각본가가 같다!
뿐만 아니라 중반에 나온 복제 마코토와 안마이저와의 관계,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에 등장한 프레이와 프레이야의 갑툭튀, 타케루가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게 된 계기, 아델이 텐쿠지 류를 죽인 이유 등 작중에서 해결되지 않은 떡밥들이 산재해있으면서 이를 해결할 기미도 보이지 않다. 문제는 이것도 단지 일부분일 뿐이라는 거.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더 웃긴 건 TV판은 이렇게 떡밥만 잔뜩 뿌린 채 끝나버렸고, 결국 본편이 남겨놓은 수많은 복선을 해결하는 건 극장판과 V시네마 등의 스핀오프들, 소설판, 그리고 초전집의 몫이었다. 하지만 끝내 다 풀어내지 못했고, 팬들로부터는 '이런 탄탄한 설정들을 왜 숨겼냐?', '제발 이런 건 진작에 본편에서나 좀 다뤄라!' 라고 원성이 자자하다. 실제로 여름 극장판과 앨런 영웅전, V시네마는 TV판과 달리 평이 엄청 좋아서 아예 본편을 없는 취급하는 팬들도 있다. 참고로 극장판과 V시네마는 TV판과 각본가가 같다!
- 서브 라이더의 취급
나무위키에서 2호 / 3호 라이더의 안습행보가 나란히 작성된, 전작들에서는 없었던 이례적인 일이 일어날 만큼 취급이 좋지 않다. 그것도 엄청. 2호 라이더 후카미 마코토는 아군화 하기 전에는 타케루를 단 번에 털어버리고 안마도 손쉽게 썰어버릴 만큼 강력했으나, 아군화하고 나서는 영 불안하더니 화가 지나면 지날수록 계속해서 구르고 있다. 심지어는 자기 무기한테도 안습행보가 생겼다. 2호 라이더들이 구르는 건 한두 번이 아니라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마코토보다 강했던 앨런까지 구르기 시작하자 주연들을 해도해도 너무 굴리는 거 아니냐며 한탄했다. 그나마 마코토는 강화폼인 딥 스펙터를 얻었으나 앨런은 추가 무기 하나(그것도 재탕)에 그쳤고, 네크롬이 전력외 판정을 받는 굴욕까지 겪어야 했다. V시네마 고스트 RE:BIRTH에서야 네크롬 강화폼이 등장하게 되었으나, 이것도 본편에 나왔어야 할 것을 V시네마에 써먹기 위해 억지로 아껴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받고 있다.
- 폼 체인지 비중
주역 라이더인 고스트의 폼이 많은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작중 고스트의 폼의 개수는 총 12개(기본폼 8개, 강화 폼 4개)로 이는 가면라이더 오즈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47] 그러나 오즈가 그랬듯이 이렇게 많은 폼 체인지의 비중을 과연 제대로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 방영 초반부터 우려하는 반응이 나왔는데, 실제로 투혼 부스트 다마시 등장 이후로 기본 다마시 폼은 등장이 뜸해지고 그 다마시들 중에서도 유독 특출나게 대우를 못받는 다마시도 있다. 변변찮은 활약도 못 한 채 중간에 강탈 당했다가 어찌어찌 다시 구한 에디슨 다마시, 몇번 변신도 못한 베토벤, 히미코, 료마... 결국 15위인의 힘을 집결시키는 그레이트풀을 위한 셔틀(...)이 되면서 더욱 찬밥 신세...,제작진도 이런 문제를 알았는지 그레이트풀이나 무겐이 비중을 차지해도 작중 간간히 다마시들을 등장시키고 있으며 38화에서는 고스트의 폼 다마시를 모두 등장시켜주기도 했다.
- 강화폼 연출 문제
투혼 부스트 빼고는 첫 등장할 때의 임팩트가 크지 않아서 역대 시리즈 중 강화폼 연출이 별로라는 평이 있다. 고스트의 그레이트풀 다마시도 그냥 필살기 한 번 쓰고 끝이고, 스펙터의 딥 스펙터도 덤으로 나온 느낌에 가깝다.[48] 무겐 다마시의 경우 33화에서 실루엣으로 필살기를 사용한 것이 첫 등장이고, 그 다음화에서는 변신만 하고 끝났다가 35화에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물론 이때는 무겐 다마시가 강한 이미지를 남겼으나 "고작 이거 하나 보려고 2주를 질질 끌었냐"라는 비판이 많다. 더군다나 데뷔전 에피소드가 개그 에피소드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래도 무겐 다마시로 변신 시의 연출은 화려하다는 평은 있다.
- 무성의한 재탕의 향연
2호, 3호 라이더의 무기 디자인이 하나같이 개성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딥 스펙터의 강화 무기인 딥 슬래셔는 선글라슬래셔의 팔레트 스왑이고 네크롬 신규 무기 간 건 캐처는 간 건 핸드의 조형까지 우려먹었다. 그나마 간 건 캐쳐는 아이콘 삽입 기능이라는 참신한 요소를 넣어서 위안이 되지만 딥 슬레셔는 선글라슬래셔의 기믹과 거의 다를 게 없어서 까이고 있다. 그리고 스펙터 외전에서 나온 변신 아이템마저 무겐 다마시의 색놀이가 됨으로써 완벽한 고스트 2호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최종 보스의 디자인마저 극장판 라이더의 슈트를 색깔만 조금 바꾸고 그대로 재탕해버리기까지 했다.
- 안마이저 우려먹기
바로 위의 재탕 관련 문제의 연장선상으로 죽여도 죽여도 계속 부활해대는 안마이저로 인해 싸움이 점점 장기화되고, 사실상 후반부 출연 괴인은 거의 다 안마이저로 때우게 됨으로써 이는 곧 작품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진다.
-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전개
메인 비판 3이자 가장 비판받아야 할 부분. 주인공이 이미 죽은 것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다는 의도로 시작했지만, 텐쿠지 타케루의 경우에는 오프닝의 '인생은 누구나 한 번 뿐이야' 라는 가사가 무색할 정도로 사망과 부활을 너무 자주 반복해서 비극성과 긴장감이 옅어졌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이는 가장 충격적이고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할 사망-부활-최강폼 등장마저 '어차피 또 금방 살아나겠지'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같은 전개의 포제나 드라이브와도 비교돼서 상당히 비판받는 부분.[49]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는 주인공이 죽는 것은 스포일러가 아니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오히려 후속작이 이 주제를 더 잘 살렸다.[50]
- 부실한 OST
각 주요 캐릭터들 및 각 폼의 테마송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최종폼 테마곡 마저도.[51] 오죽하면 '예산 없어서 이러냐'거나 '다음 45주년 기념작에 몰빵하려고 돈 아끼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
이렇게 크게 비난받는 작품없이 무난한 길을 걸어온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중에서 유일하게 망작 취급을 받고 있다. 심지어 용두사미라고 불리는 헤이세이 1기의 아기토, 파이즈, 히비키, 카부토, 키바, 디케이드와도 비교당하면서 '저 작품들은 최소한 재미는 있었다'며 더 나아가 '''헤이세이 라이더 최대의 망작'''이라는 가히 역대급 혹평을 받을 정도.[52] 가면라이더 마이너 갤러리에선 작품이 종영된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잊을 만하다 싶을 때마다 수시로 까는 글로 도배돼서 아예 '그 새끼'[53] 라고 이름을 언급하길 꺼리거나, 하도 (안 좋은 쪽으로) 언급이 많이 되다 보니 현재는 아예 갤주 취급받고 있다.(...) 덕분에 주인공인 타케루도 호불호가 있었다.[54] 13. 흥행 및 매상
현재 2015년 남아용 장난감 매출에서 고스트 드라이버가 3위 건건 세이버가 10위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의 순위들이 국민게임으로 큰 인기를 끈 요괴워치가 차지하고 있고[55] 전작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매출이 부진한 점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일본 장난감 대상 시상식에서 요괴워치를 제치고 고스트 드라이버가 선정되면서 전작의 부진을 만회했다.
국내의 경우 2017년 1월 방영 개시 후 2달 뒤인 3월에 반다이몰에서 17개 제품이 한번씩 품절되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주로 고스트 드라이버가 자주 팔려 전작의 남은 재고가 더 안습해지는 상황. 특히 고스트 드라이버는 JTBC 한끼줍쇼 24회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반다이 완구 이외의 상품에 있어서는 전작인 드라이브보다도 더욱 부진하여 국내 라이선스 상품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14. 관련 작품
14.1. 특별 선행 동화
본편 방송 이전인 2015년 8월 31일에 이례적으로 유튜브 토에이 특촬 계정을 통해 선행 특별 영상을 공개하였다. 고스트 아이콘이 탄 우주선이 지구로 불시착하고, 타케루가 라이브 회장에서 가면라이더 고스트로 변신해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데, 그 와중에 안마가 쳐들어와 고스트 체인지로 안마를 쓰러뜨렸더니 꿈이었다는 내용. 이 영상에서 고스트 아이콘은 자의식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14.2. 테레비군 관련 DVD
- 가면라이더 고스트 잇큐 아이콘 쟁탈! 재치 배틀!!
- 테레비군 초 배틀 DVD 가면라이더 고스트 잇큐 입혼! 눈떠라, 나의 재치력!!
- 테레비군 초 배틀 DVD 진상! 영웅 아이콘의 비밀!
고스트 하이퍼 배틀 DVD 완결편. 보통 개그 테이스트인 테레비군 관련 영상작품 중에 특이하게도, 본편 종료 후의 내용을 다루는 시리어스 스토리. V시네마의 전일담에 해당한다. 최종결전으로부터 1년 후 앨런의 초청으로 타케루들이 안마 세계로 가게 되는데 갑자기 사이온지 치카라와 다빈치 안마가 나온다. 아이콘 영웅 15명이 선출된 이유, 텐쿠지 류와 사이온지의 과거, 후카미 남매가 안마 세계에 빨려들어갔던 진상 등이 밝혀졌다.
14.3. TV 시리즈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제47화 <친구여, 그대는 누구에게 미래를 맡기는가> - 가면라이더 고스트 등장.
- 제48화 <고스트의 사건> - 가면라이더 고스트, 유루센, 뉴턴 고스트 아이콘, 안마 어설트 등장. 고스트 본편 제4화에서도 회상으로 흐른다.
- 동물전대 쥬오우저
- 제7화 <고고고고스트가 나왔다> - 봄 방학 스페셜로 텐쿠지 타케루 / 가면라이더 고스트, 유루센이 게스트 출연. 동일 방영된 가면라이더 고스트 제24화에서도 카자키리 야마토 / 쥬오우 이글이 게스트 출연하였다.
- 가면라이더 지오
- 13화 <고스트 헌터 2018>
- 14화
14.4. 극장판
-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퓨처(게스트 출연)
-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고스트&드라이브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
- 가면라이더 1호
- 극장판 가면라이더 고스트 100개의 아이콘과 고스트 운명의 순간
-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Dr. 팩맨 대 에그제이드&고스트 with 레전드 라이더
-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
14.5. V 시네마
14.6. 스핀오프
14.7. 스테이지 쇼
- 가면라이더 고스트 파이널 스테이지
본편 이후의 스테이지 쇼. 백업된 데미아 시스템이 먼 미래에서 자아를 가지게 되어 미래 고스트로 변신하는 타케루의 아들 텐쿠지 아유무에게 밀려 그가 태어나는 것 자체를 막을려고 과거로 가서 타케루를 노리게 되며, 데미아와 미래 고스트가 도착한 날에 타케루 일행은 15위인들중 누가 가장 강한지 알기 위해 토너먼트[57] 를 개최하게 되는 내용.
본 작품의 볼거리는 미래 고스트 외에 텐쿠지 류가 보유하던 검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신선조 다마시, 데미아가 딥 스펙터 아이콘을 강탈하여 변신하는 그레이트 데미아, 텐쿠지 류, 타케루, 아유무가 각각 투혼, 무겐, 오레 다마시를 착용하여 고스트 3부자가 함께 싸우는 장면 등. 그리고 본편 이후 살아남은 고스트의 주역과 조연이 전부 15위인의 아이콘을 하나씩 사용해 변신하게 된다(!!!). 설정상 이디스 장관이 만든 복제형 고스트 드라이버를 사용하며[58] , 해당 드라이버는 변신채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59] 물론 개그도 훌륭한 작품이다(...). 타코야키 왕자, 시스콘 형님, 군다리 아저씨, 사랑타령 M씨등 있는 개그 속성은 다 강조된다...
14.8. 개그 에피소드
14.9. 소설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텐쿠지 타케루와 클로에의 관계에 대해 나오며, 2장에선 타케루의 친어머니인 텐쿠지 유리가 다이텐쿠지의 운명을 짊어진 그의 남편과 타케루에 대한 얘기를 다루고 있다. 이와 더불어 후카미 마코토와 후카미 카논의 어머니인 후카미 나오코가 어떻게 후카미 다이고와 만났는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등장인물 소개부터 본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고스트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독본과 더불어 잘 다루고 있다. 읽기 전에 본편과 외전 영상들을 모두 보는 편이 이해하기가 쉽다.
14.10. 게임
키넥트 화면 인식을 이용한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 지정된 공간에 서서 변신 포즈를 취하면 화면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하고, 요구하는 포즈를 취하면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61] 플레이를 종료하면 플레이 중의 모습이 캡쳐된 기념사진이 인쇄돼 나온다고 한다. 전작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버전부터 정식 서비스 중. 그런데 이 게임이 뜻밖에 한국의 웹상에서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2016년 초, 일본의 중고생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퍼졌는데 '일본의 흔한 오락실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각종 유머 게시판을 강타하게 된다. 가면라이더의 변신 포즈를 진지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재현한 후 각종 해괴한 포즈(...)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덕분에 이 게임의 정확한 제목은 몰라도 '일본의 흔한 오락실 게임' 영상은 꽤나 유명해졌다.
15. 기타
- 4화에서 도시가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 중 일부분이 극장판 가면라이더 오즈 WONDERFUL 장군과 21개의 코어 메달의 장면을 재탕했다.
-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뉴턴 아이콘을 획득할 때 전작에서 선행 등장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전작 주인공이 회상 장면으로 직접 등장하기도 했다. 극장판도 아니고 TV판에서 이렇게 대놓고 전작과의 연계를 보여주는 건 본작이 처음.
-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방영당시 일본에서 골수 이식외에는 병의 진전을 알 수 없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3세 아동에게 가장 멋진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치료를 위해 약이나 주사등을 처방하려면 수십분 동안 울어서 좀처럼 치료를 할 수 없었지만 그때마다 아이는 어머니가 만들어준 고스트 의상을 입고 밸트를 찬 뒤 고스트로 변신해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2017년 2월 골수 이식을 마치고 침대 위에 있어야만 하는 아들에게 고스트는 힘을 줬다 감사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출연자 개인이 시청자 개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게 한다지만 주연인 니시메 슌은 트윗으로 메시지를 남기고 이 모든 대화 등이 TV아사히에 방송하기도 했으며 당시 방송 스테프가 니시메 슌의 영상 메시지를 가지고 병실로 직접 방문했다고 한다. 아이의 어머니는 약 7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수혈용 혈액을 받았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히어로가 되겠다는 바램을 이뤄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다.
[1] 특이한 점으로, 헤이세이 라이더 주제가 중에서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Alive A Life와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시작하는 너에게> 이후 3번째로 가사에 영어가 없다.[2] 그런데... 이 영웅과 위인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애매모호하다. 아래 참조.[3] 이상의 일부분 서술의 출처: 가면라이더 고스트 공식 홈페이지(리뉴얼 전), 토에이 HM52 2015, 「KAMEN RIDER GHOST PRODUCER INTERVIEW 타카하시 카즈히로」.[4] 데카르트의 명언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에서 어원을 둔다.[5] 이번 오프닝의 MV에서는 고스트의 변신 포즈를 제외하면 고스트나 그 어떤 것도 나오지 않는다. 말그대로 평범한 MV. 전작들의 오프닝에서 주인공 라이더와 배경이 등장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묘한 부분.[6] 극장판 가면라이더 고스트 100개의 아이콘과 고스트 운명의 순간 주제가[7] 고스트 RE:BIRTH 가면라이더 스펙터 주제가[8] 가면라이더 고스트 앨런 영웅전 주제가[9] 참고로 투혼 부스트 아이콘의 로컬라이징 명은 '''파이팅 부스트 아이콘'''이다.[10] 백발중은 이후 다시 오다 노부나가가 언급되는 가면라이더 지오의 더빙판에서도 동일하게 번안되었다.[11] 그리고 2화에서 나오는 그 문제의 위인 백과는 편집되었다.[12] 이전까지의 콜라보레이션 이야기는 본편에 포함되지 않는 스페셜 방송이었기에 빼도 상관없었지만 이번에는 본편에 카운트되기에 방영되는 듯. 해당 에피소드에 선행 등장한 쥬오우 이글(이글 레인저)의 국내판 성우는 황창영이 담당했고 본편에서도 그대로 맡았다. 그리고 애니멀포스 본방에서도 고스트가 등장하는 7화는 정상 방영되었고, 성우진 역시 본편에서 고스트와 유루센을 담당했던 전태열, 송하림이 그대로 맡았다.[13] 겐무가 선행 등장하는 에피소드인 49화의 경우 최종보스가 등장하고 겐무의 대사나 기합소리는 하나도 없으니 상관없겠지만 50화는 후일담 에피소드이고, 에그제이드가 말까지 함으로써 50화를 더욱 눈여겨 봐야할 상황인 듯하다. 하지만 전작 드라이브는 고스트가 선행 등장하는 47, 48화를 그대로 방영 해주었다.[14] 전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47, 48화에서 고스트로 선행 출연.[15]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텐도 소우지의 여동생인 텐도 쥬카로 출연.[16] 이쪽은 성우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으나 12월 22일에는 로컬라이징명이 안 나왔고 방영 때에 가서야 나왔다.[17] 23화부터 갑자기 교체되었다.[18] 전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브렌으로 출연.[19]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다이키/디엔드로, 가면라이더 오즈에선 앙크로 출연한 적이 있다.[20] 전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47, 48화에 선행 출연. 드라이브 본편에서는 메딕으로 출연.[21]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오준혁/오즈로 출연.[22] 최덕희가 맡았던 호나미(홍나미)역의 역의 배우가 바로 가면라이더 위저드에서 최덕희가 더빙했던 천마리 역의 오쿠나카 마코토였다.[23] 블레이드와 카부토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창설 이전에 방영된 시리즈이므로 제외.[24]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드래건, 파이즈도 주인공만 외부 성우였고, 2호 라이더와 히로인은 모두 투니버스 성우들로 캐스팅되었다.[25] 이쪽은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고스트&드라이브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 한정 [26] 실제로 유하역을 맡은 김민주는 안마 괴인 뿐만 아니라 파카 고스트마저 중복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27] 전태열, 여민정, 손종환, 박영화, 임은정, 홍시호, 신범식 등 적극적으로 외부 성우들을 기용했고 기본 연기력도 받쳐준 덕에 더빙 퀄리티는 긍정적이다. 단역은 주로 자사의 전속 성우가 전담한다.[28] 오픈과 아이! 사이에 붙는 부분[29] 20화~28화까지 불가사의 현상 연구소에서 살게 되었다.[30] 4명이 있다.[31] 첫 등장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완결편이다.[32] '하이퍼 배틀 DVD '진상! 영웅 아이콘의 비밀!'에서 등장.[33] 50화 평균 시청률은 4.966%[34] 2015년 11월 1일은 제47회 전일본대학역전으로 인해 휴방.[35] 2016년 1월 3일은 신년특집으로 인해 휴방.[36] 지난 두 차례의 콜라보와는 달리 본편 방영분에 카운트된다. 동물전대 쥬오우저도 마찬가지.[37] 안마이저 클라이매트,안마이저 플래닛,안마이저 해머,안마이저 애로우,안마이저 스피어,안마이저 라이플[38] 그러나 이 초반부도 1화마다 아이콘을 얻고 새로운 폼을 등장시키는 전개들을 우겨넣어서 '이야기에 깊이가 없고 너무 급전개로 진행된다'는 비평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빠른 전개는 다음작인 에그제이드에서도 이어졌지만 오히려 개선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39] 승려 현장은 역사 속의 인물이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서유기의 삼장법사는 그를 모델로 창작된 캐릭터지 실존 인물이 아니다.[40] 원래 이집트 왕들이 기록이 적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투탕카멘은 너무 어린 나이에 죽어 버린 단종 같은 인물이라 업적을 남기고 싶어도 남길 수가 없었다.[41] 투탕카멘이 유명해진 이유도 업적이 아닌 투탕카멘의 저주 때문이다.[42] 빌리의 묘비에 이와 비슷한 구절이 쓰여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다시피 그런 거 없다.(...)[43] 또한 본편에선 등장하진 않았으나 간바라이징 한정 다마시로 등장하는 위인들 중에 콜럼버스가 있는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 인간은 절대 위인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인간 말종이다.[44] 극장판 버프인지 데뷔 버프인지 첫 등장시 슈트 발광 기믹도 선보였고, 와이어를 바탕으로 한 흐느적(?)거리는 움직임에 잔상까지 달아놨으니 무서웠을수도 있긴 하다.[45] 이 설정은 극장판과 아르고스에 남았다고 볼 수 있다.[46] 그나마 그의 사역마인 유루센이 이 역할을 대신 해줄 것 같았으나, 이 녀석마저도 '안마에게 몸을 뺏긴 채로 99일 지나면 구할 방법이 없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나중에서야 말하며 뒷북쳐대니 영 도움이 되질 않는다.(...)[47] 다만 오즈가 자랑하는 129개 폼 수는 아종 형태같은 바리에이션까지 포함한 거고, 정식 폼에 해당되는 콤보의 수로만 치면 10개(극장판 포함)이므로 이 부분에선 고스트가 우위다.[48] 다만 딥 스펙터의 연출은 투혼 부스트의 연출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 편이다.[49] 특히 포제의 열화판이라는 비판을 받곤 하는데, 겐타로는 충돌하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이 있었기에 감동이 커지지만 타케루의 주변인물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호의적이었다. 이것이 그룹 내에서 안주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는 것이 이유이다.[50] 이쪽은 테마 중 하나가 의료라서 의사인 주역들이 생명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나온다.작중 인물들을 통해 온전히 되살아난 사람은 없었다.[51] 이러한 경우는 가면라이더 히비키 이후 11년 만이다.[52] 가면라이더 지오를 끝으로 헤이세이 라이더가 마감되면서 이 타이틀은 영원히 깨지지않게 되었다.(..)[53] 현재 이 단어는 이 작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54] 다만 현재에 와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비판이 많이 누그러지고 스토리와 반비례하는 준수한 디자인과 명작인 V시네마, 그리고 주역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과 품성이 재평가를 받아 '''"본편 스토리 빼고 다 가진 갤주"'''로 평가받고 있다.오히려 스토리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작품들이 차기 갤주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글이 올라오면 위의 안마이저나 이상한 나라의 타케루, 이디스의 다크 고스트 같은 장면들을 보여주며 '''"갤주가 만만해 보이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55] 매출 10위권 중에 6개가 요괴워치 관련 상품.[56] 저작권 문제로 타 국가에서는 열람할 수 없다.[57] 연출은 토너먼트보다는 배틀로얄이였지만.[58] 그림 아이콘을 쓰는 이고르의 경우는 메가 우르오더[59] 즉, 고스트 체인지는 불가능한 양산형이다. [60] 2017년 11월 17일 발매. 저자는 후쿠다 타쿠로, 감수는 토에이 라고 아마존 재팬에서 정보가 공개됐다.[61] 댄스 에볼루션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